케냐 여행의 준비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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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냐는 아프리카의 대자연과 야생동물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입니다. 하지만 기후, 위생, 치안 등 다양한 환경적 요소를 고려해야 하므로 출발 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. 아래에서는 케냐 여행 시 반드시 챙겨야 할 준비물과 주의사항을 정리해드립니다.
1. 비자 및 입국 서류
전자 비자(eVisa): 케냐는 도착 비자 제도를 폐지하고, 모든 입국자는 사전에 eVisa를 신청해야 합니다.
여권: 유효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하며, 비자 신청 시 여권 스캔본이 필요합니다.
왕복 항공권 및 숙소 예약 확인서: 비자 신청 시 첨부해야 하며, 입국 심사 시에도 요구될 수 있습니다.
IMEI 신고서: 2025년부터 스마트폰 등 통신기기 반입 시 IMEI 번호 신고가 의무화되었습니다.
2. 예방접종 및 의약품
황열병 예방접종 증명서(옐로우 카드): 일부 경유 국가에 따라 필수이며, 입국 시 제시해야 합니다.
말라리아 예방약: 사파리 지역 방문 시 복용 권장.
상비약: 지사제, 진통제, 감기약, 멀미약, 소화제 등 기본 의약품은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.
모기 기피제: DEET 또는 이카리딘 성분의 제품을 추천하며, 액상형과 스프레이형 모두 준비하면 좋습니다.
3. 의류 및 사파리 장비
얇은 긴팔 옷과 바람막이: 아침·저녁 사파리 투어는 기온이 낮고 먼지가 많아 보온과 보호가 필요합니다.
자연색 계열의 복장: 워킹 사파리 시 야생동물 자극을 피하기 위해 어두운 색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편한 신발: 발 전체를 덮는 운동화나 트레킹화가 적합합니다.
모자와 선글라스: 강한 자외선 차단을 위해 필수입니다.
망원경과 카메라: 야생동물 관찰 및 촬영용으로 초망원 렌즈가 장착된 카메라를 추천합니다.
4. 전자기기 및 기타 용품
멀티 어댑터: 케냐는 240V, G형 플러그를 사용하므로 변환 어댑터가 필요합니다.
휴대용 배터리: 사파리 지역은 전력 공급이 불안정할 수 있어 보조 배터리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.
생수 및 정수제: 수돗물은 음용에 적합하지 않으므로 생수나 정수제, 양치용 물까지 챙기는 경우도 있습니다.
소액 달러 지폐: 팁 문화가 있으므로 1~5달러 지폐를 넉넉히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.
5. 식료품 및 개인 용품
간편식: 컵라면, 즉석밥, 캔반찬 등은 현지 음식이 맞지 않을 경우 유용합니다.
개인 위생용품: 물티슈, 손 세정제, 휴지 등은 사파리 지역에서 특히 유용합니다.
여행자 보험: 의료비와 도난 사고에 대비해 반드시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.
케냐 여행은 철저한 준비가 여행의 만족도를 좌우합니다. 비자와 예방접종부터 복장, 장비, 위생용품까지 꼼꼼히 챙기신다면 사파리의 감동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. 여행 일정에 따라 맞춤형 준비가 필요하니, 출발 전 체크리스트를 작성해보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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